[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을 확대한다.
임병택 시장은 21일 김성환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과‘취약계층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노인의료나눔재단 예산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지원사업 대상 50명을 확대지원하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인공관절 치환술(무릎, 고관절, 견관절)이 필요한 만60세 이상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신청하면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지원대상자를 심의·결정한다.
지원금액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 최대1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노인의료나눔재단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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