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농협지부장에 전흘수 지부장이 지난달 20일부로 취임됐다. 전흘수 신임 지부장은 “경기서부지역의 발전 변화를 보이는 도시 시흥시로 부임하게 된 것이 기쁘다.”며 “농촌이 어려운 시기여서 농민들 힘으로 극복하기 어려우며, 주민과 시민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농민과 시민들의 교량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전 신임 지부장은 경남의령 출신으로 국제대학과 서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업농촌발전 기획단, 농협구조개혁본부, 본부신탁부 부부장, 울산지역 신용사업 부장 등 농협 내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시흥 지부장으로 취임 됐다. 전흘수 지부장은 부인 이순자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평소 등산과 독서를 즐기는데 국내 이름 있는 산은 거의 다녔을 정도의 등산 애호가이다. 한편, 한병오 전 지부장은 여주군 지부장으로 영전 발령 됐다.
(2006.02.07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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