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울산 경운기 공장 화재 2시간 만에 진화(사진=온라인 캡처) ©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17일 울산에서 발생한 경운기 부품 제조공장 화재와 산불이 모두 진화됐다.
이날 오후 1시 42분께 울산 북구 한 경운기 부품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발생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강한 바람으로 불길이 거세 인근 임야로 확산되면서 대응 2단계 발령이 검토됐지만, 다행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는 "잔불 정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전체(990㎡)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