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 코로나 백신 맞고 23명 사망" 관련주는?(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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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노르웨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23명이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노르웨이 보건 당국은 백신과 관련한 사망자가 14일 현재까지 23명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으며, 대부분이 요양원에 입원한 80세 이상 고령자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구소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접종 자제를 권고하지 않았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성명을 통해 "노르웨이 당국과 협력해 사망자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발생한 사건들은 경고를 내릴 수준은 아니며 예상했던 선"이라고 설명했다.
노르웨이는 약 3만3000명에게 첫 백신을 접종했다. 화이자 백신이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모더나도 현재 사용되고 있다.
한편 한국 백신 개발사는 제넥신, SK바이오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등이 있으며 치료제 개발 기업은 셀트리온, GC녹십자, 대웅제약, 신풍제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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