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행초 리코더 합주단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3연속 1등 수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0/12 [11:5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0/12 [11:51]
시흥은행초 리코더 합주단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 3연속 1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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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초등학교 이광희 교장  © 주간시흥
시흥은행초등학교(교장 이광희 원내사진)가 전국 아동음악 경연대회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시흥은행초등학교 학부모는 물론 시흥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흥은행초등학교 리코더 합주단이 지난달 17일 서울교육대학이 주최한 제 47회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에서 ‘숲속의 대장간’으로 3년 연속 영예의 1위를 수상했으며 이로써 우승기를 영구 보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연주한 시흥은행초등학교 리코더 합주단이 ‘숲속의 대장간’ 연주곡은 뛰어난 곡 해석과 연출력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곡을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전국 최고의 리코더 합주단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시흥은행초 합주단은 지난 2006년도 3월 본교에 부임한 박신영 교사의 열정으로 항상 음악이 있는 교정 안에서 인성 바른 어린이로 커가게 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하여 리코더 합주단을 창단했다.

또한 창단 첫해인 2006년 시흥시 학생예능경연대회 리코더 합주, 독주 부문 최우수를 수상하여 그 가능성을 보였으며 이래 2010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서울교대에서 주최한 전국아동음악경연대회에는 처음 참가하여 2위를 수상했고 이듬해인  2008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초등부에서는 명실 공히 전국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뿐 아니라 2010년 9월 리코더 아카데미 주최 전국 리코더 콩쿨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물왕예술제 및 다양한 학교 내·외의 연주활동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에는‘신나라 리코더 학교’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명품학교 인증을 받아 수업시간 및 계발활동,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으로 리코더부를 운영함으로써 전교생이 상당한 수준의 리코더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리코더 교본을 자체 제작하여 6단계의 리코더 인증제를 실시하는 등 기악 실기기능 향상과 음악창작교육 및 감상능력 신장 및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 주간시흥


한편 박신영 지도교사는 “우수한 학생들의 음악성과 충분한 연습, 학교의 적극적인지원의  결과”라며 리코더 명품학교로 지정받아 저학년부터 계속해서 리코더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흥은행초등학교 이광희 교장은 “이번 결과는 시흥은행초등학교 뿐 만 아니라 시흥시민들의 자랑이다.”라고 말하고 “학교에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 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시흥은행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참된 교육은 물론 지역을 빛낼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시흥시 은행동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시흥은행초등학교는 21세기 미래사회를 선도할 정직하고 성실하며 창의적인 시흥은행어린이의 육성을 위해 사랑과 지혜로서 꿈과 비전을 갖고 ‘실력은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향하여 자기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여 세계무대에 빛낼 글로벌인재를 만들어 가는데 전교직원과 교육가족이 혼연일체가 되어 으뜸교육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four감(감명, 감화, 감동, 감사)교육을 통한 인성교육함양에 앞장서고 있어 밝은 미래가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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