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지나 리,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부인 일정담당국장 선임(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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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한국계 지나 리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의 일정 담당 국장으로 백악관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바이든 인수위가 밝혔다.
리 씨는 지금도 인수위에서 질 여사를 보좌하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자란 리 씨는 2006년 보스턴대에 입학했다.
2009년 민주당 거물 정치인 고(故)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언론 담당 인턴을 거쳐 2010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대통령부인실 언론 및 홍보담당 인턴으로 일했다.
2016년 대선에서 팀 케인 민주당 부통령 후보의 일정 관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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