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준영)가 기업체간 기술·경영지도 및 공동연구 등의 기술교류와 교수, 학생의 현장연수, 실험·실습장비 및 대학시설물을 상호 활용하는 등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가는 가족회사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지난달 29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KPU아트센터에서 가족회사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에 앞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측은 이날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제10회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 개막식을 갖고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종합전시장에 산업기술대전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가족회사 대표로 참석한 정구용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족회사 제도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미래를 열어가는 데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준영 총장은 기념사에서 “가족회사 모두가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10년을 맞이했다”고 말하고 산학협력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산학협력 최우수 가족회사의 성공사례를 발표한 주)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지문인식분야의 최강자로 이날 산학협력 최우수 가족회사로 표창을 받았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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