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흥시는 2021년 코로나19 신규 발생자가 68명이며 인한 사망자가 10명이나 발생 되면서 시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시흥시 방역 관계자는 사망자의 대부분은 고령자로 요양병원 관련하여 발생 된 환자인 것으로 밝혔다.
시흥시는 2021년도 들어 새해 첫날인 1월 1일 9명이 발생 됐으며 3일에는 10명까지 발생 되었으나 이날을 정점으로 조금씩 줄어들기 시작하며 12일과 13일은 1명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흥시 코로나 2021년 들어 13일 현재 코로나 확진 현황 집계를 보면 확진자는 13일 현재 총 68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541명이며 자가 격리자는 538명이고 이 중 288명은 해외입국자로, 자동 자가격리된 사항이며 현재까지 격리 해제되거나 감시 해제된 인원은 총 63,180명이다.
한편 시흥시 방역대책본부(본부장 시흥시장 임병택)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족, 친구, 지인과의 모임을 취소해 주시고, 집에 머무르며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있는 경우, 시흥시 보건소(031-310-6815~6818)로 연락 해달라고 전하며 “시흥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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