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의료법인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 부터 3주기 의료기관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트럴병원은 지난 10월 5일~10월 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의 4개 영역, 520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6년 2주기에 이어 연속으로 인증받았으며, 3주기 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 26일까지로 4년간이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조사해 보건복지부 인증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제는 순위를 정하는 상대평가와는 달리, 의료기관의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하는 절대평가의 성격을 가진 제도로 공표된 인증조사 기준의 일정수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 대하여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성대영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직원들이 단결된 힘으로 함께한 결과, 2주기에 이어 3주기에도 우수한 결과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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