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권 존중은‘소통과 만남’의 교육에서 시작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초·중·고 교감 및 생활인권 담당부장 연수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0/05 [14: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0/05 [14:35]
학생 인권 존중은‘소통과 만남’의 교육에서 시작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초·중·고 교감 및 생활인권 담당부장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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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현재)은 지난 30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생활인권 담당부장 교사 총 144명에 대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시행에 따른 연수를 가졌다.

이 날 연수는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강현재)의 학생인권 조례 제정의 취지에 대한 기조 강연,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의 이해, 안산 광덕고 교장(추교영)의 ‘인권 실천 사례’ 발표로 실시됐다.

강현재 교육장은 기조 강연에서 ‘앞으로 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교사 간의 만남과 소통을 통한 학생 생활인권 실천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교영 교장은 사례 발표에서, 인권 존중 실천 교육은 학생 개개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너를 위한 교육 정신‘과 교사들의 자발적인 교육봉사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감, 교사들은 ‘앞으로는 학생인권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학생인권 존중’은 학생 개개인의 위한 즉, ‘너’를 위한 교육이라는 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가 조기에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는 한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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