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신현동(동장 윤혜숙) 맞춤형복지팀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2020년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행사례 공모전’에서 지난 11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사각지대 적극 발굴 및 보호 등 수행사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총 81개팀이 참가했다. 1차 내부 심사,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 팀이 우수사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장려상 10팀)로 선정됐다.
신현동 맞춤형복지팀은 ‘맞춤형복지팀, 코로나 19 위기 속 지하방 세대 희망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지원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 위기 속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동네 마을방역단’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내용과, 맞춤형복지팀 업무단계별 지침 적용상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수급자 책정‧보호에 이르기까지의 수행과정을 그대로 사례공모전에 그려내 녹여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이번 적극행정 사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업무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기반 교육과정의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동맞춤형복지팀은 이외에도 올해 코로나시대 맞춰 비대면 QR코드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새로운 지역복지서비스 전달방법을 제시해 시흥시 동 행정평가에서 효과성, 독창성, 실현가능성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19에 더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다양한 지역복지서비스를 개발해 맞춤형으로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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