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스타트 센터 및 학교사회복지실 개소식
시흥시는 지난 22일 신천초등학교 강당에서 빈곤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내 사회복지시설을 갖추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연수 시장을 비롯해 윤용철 시의회의장, 황선희 도의원, 이귀훈, 서 훈, 임정화 시의원 및 사회복지단체 회원 2백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희망스타트 센터는 크게 건강, 교육, 복지사업으로 나누어 저소득 가정의 임산부 및 0~12세 미만 아동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고 자라날 수 있도록하고,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할것이며,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지역사회내에서 통합적으로 제공 하겠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신천동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수급자, 모부자가정, 차상위계층 등 251가구에서 399명을 대상으로 4개 기관에서 ▲신천초등학교(교장 조건상)는 ‘학교사회복지실’ 운영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명자)은 ‘방과 후 교실 및 복지프로그램’ ▲시흥정신보건센터(센터장 양수)는 ‘아동정신보건사업’ ▲시립대헌어린이집(원장 장정현)은 ‘보육프로그램’을 책임지고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업을 펼쳐 나가게 된다.
(72호 기사 2007.05.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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