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흥챔버오케스트라(단장 조현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 주관 하며, 협력기관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0클래식콘서트 행복충전‘이 전국순회공연을 떠난다.
이번 공연은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며 공연예술의 무게 중심을 관객의 문화예술 이해도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자연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것에 둔 의미 있는 공연이다.
예술적 표현의 의미조차 생소하게 들리며 예술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스스로 느껴 공연장을 찾지 않을 수도 있는 보통사람들을 위한 공연이다. 또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공연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에게 클래식음악을 선물함으로써 음악의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특히 복지 시설의 주 이용자 계층인 사회적 약자-지적장애인, 지체장애인-에게 고루 즐거움을 줌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화려한 수식어로 포장하여 설명하지 않는다.
선곡 또한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클래식 소품에서부터 영화음악,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관객위주로 구성되어 행복감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자한다.
시흥챔버오케스트라는 2006년부터 클래식교육용 연주프로그램 “공유,나눔 그리고 희망”을 통하여 관객이 가장 편안해 하는 음악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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