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시화병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았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이다. 2012년 1주기, 2016년 2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 획득을 통해 환자안전·직원안전·환경안전 부문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서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하여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며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 대하여 4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화병원은 기본가치체계(환자안전 보장활동),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조직관리체계(질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성과관리) 등 4개 영역·13개 장·91개 기준·520개 조사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병철 이사장은 “시화병원 전 직원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기에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관 인증병원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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