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금년 9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서울대 사범대학과 교육협력사업을 체결하고 지역 중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사이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협력사업인 사이버 멘토링 사업은 서울대 사이버센터 ( http://mentoring.snu.ac.kr)를 통해 각 중학교 별로 추천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6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120명이 선발되어 추진하며, ON - Line으로 음성채팅, 전자칠판 등을 활용해 영어, 수학 등의 학습지도와 진로?진학 상담을 해 주는 것으로 학업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대 사범대는 매월 2회 정도 시흥시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면대면 멘토링과 겨울방학에는 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수학 캠프를 진행하여 추후 입학 사정관제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선정학교에 멘토링 담당 교사를 지정하여 학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번 관·학 협력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교육정보의 효율적 교류 및 다양한 정보 습득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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