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이오랩 로고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18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 고바이오랩이 코스닥에 입성한다.
16일 한국거래소는 고바이오랩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의 뜻은 인체 내 미생물 생태계를 총칭한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마이크로바이옴이 새로운 치료제 대안으로 관심을 쏟고 있다. 이는 면역질환, 대사질환, 뇌질환 등과 연관된 의약품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바이오랩은 지난 8월 아시아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최초로 미국 임상 2상에 진입했다. 면역·대사·뇌 분야 후속 파이프라인도 순조롭게 개발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고바이오랩은 공모가를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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