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코로나 신규 확진 4만 명 "입원환자도 사상 최대"(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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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 선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13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4만9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본격화한 이래 하루 확진자 규모가 4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원 환자 역시 사상 처음으로 3만4천 명 선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하루 새 550명 늘었다.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0만7천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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