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발생현황(정례브리핑11.12)'혈장치료제'진행중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1/12 [18:07]
강선영 기사입력  2020/11/12 [18:07]
코로나19 국내발생현황(정례브리핑11.12)'혈장치료제'진행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7,942명(해외유입 4,0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8명으로 총 25,404명(90.9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0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7명(치명률 1.74%)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11.1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신규

128

52

2

2

2

6

2

0

0

34

6

0

9

0

8

1

3

1

누계

23,906

6,014

546

7,109

956

464

412

120

64

5,040

302

156

598

123

160

1,520

281

41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11.12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합계

(추정)유입국가*

확인 단계

국적

중국

아시아

(중국 외)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

아니아

검역단계

지역사회

내국인

외국인

신규

15

0

7

2

1

4

1

9

6

4

11

누계

4,036

26

1,998

734

1,142

118

18

1,885

2,151

2,237

1,799

(0.6%)

(49.6%)

(18.2%)

(28.3%)

(2.9%)

(0.4%)

(46.7%)

(53.3%)

(55.4%)

(44.6%)

 

 


【확진자 관리 현황*(1.3일 이후 누계)】

구분

격리해제

격리 중

위중증환자**

사망자

11.11.() 0시 기준

25,266

2,046

49

487

11.12.() 0시 기준

25,404

2,051

53

487

변동

(+)138

(+)5

(+)4

0

 

 11월 12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붙임 1의 “주요 집단 발생 현황” 참조
 
 서울 용산구 국군복지단과 관련하여 11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군무원(지표환자 포함) 6명, 군인 5명, 가족 3명

 서울 동작구 카페와 관련하여 11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종사자(지표환자 포함) 2명, 방문자 7명 (지역) 서울 2명, 경기 4명, 인천 3명

 서울 강서구 보험사와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6명이다.

구분

보험사 관련

추가전파

직원

(지표환자 포함)

가족

동일건물 이용자

지인 등

이용자 및 지인 가족

전일

43

15

7

2

12

7

금일

46(+3)

15

8(+1)

2

12

9(+2)

 

 

 서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와 관련하여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구분

이용자

(지표환자포함)

종사자

방문자

가족 및 지인 등

전일

38

22

7

1

8

금일

41(+3)

24(+2)

7

1

9(+1)

 

 서울 강남구 역삼역과 관련하여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구분

직원

(지표환자포함)

지인

가족

전일

17

3

5

9

금일

22(+5)

3

8(+3)

11(+2)

 

 서울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하여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8명이다.

구분

럭키사우나

음식점 모임

방문자

(지표환자 포함)

종사자

가족 및 지인

방문자

종사자

가족 등

전일

44

13

4

12

3

-

12

금일

48(+4)

14(+1)

4

15(+3)

3

-

12

 

 경기도 포천시 추산초등학교와 관련하여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구분

학생

종사자

추가 전파

1학년

6학년

교사

직원

가족

전일

20

5

3

3

1

8

금일

22(+2)

5

3

3

1

10(+2)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하여 격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3명이다.

구분

간병인 및 직원

환자 및 이용자

가족 및 지인

안양시 일가족

4

-

-

4

남천병원

24(+1)

3

11

10(+1)

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

34

8

13

13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

33

6

2

-

아이사랑어린이집 관련

18

2

2

14

금호노인요양원

30(+9)

7(+2)

20(+4)

3(+3)

총계

143(+10)

26(+2)

73(+4)

44(+4)

 

 경남 사천시 부부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구분

부부

(지표환자 포함)

경로당

경로당 외 추가전파

가족

지인

기타

전일

14

2

7

1

1

3

금일

16(+2)

2

7

1

2(+1)

4(+1*)

 

     * (지역) 경남 15명(+2), 서울 1명

 대구 동구 오솔길다방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구분

운영자

(지표환자 포함)

방문자

다방 외 추가 전파

가족

지인

11.9 기준

10

2

6

2

-

금일

11(+1)

2

6

2

1(+1)

 

     * (지역) 대구 10명, 경북 1명(+1)

 대구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하여 11월 9일 이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구분

교인

(지표환자 포함)

교회 외 추가 전파

가족

지인

직장 동료

기타

11.9 기준

37

28

1

3

2

3

금일

40(+3)

30(+2)

2(+1)

3

2

3

 

     * (지역) 대구 34명(+3), 경북 1명, 인천 1명, 전북 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주간(10월 30일 0시∼11월 12일 0시)의 환자 발생 동향 및 방역관리 상황을 분석하여 설명하였다.

 국내 환자 발생은 서울 35.5%, 경기 28.2%, 충남 8.4%, 강원 3.7%, 경남 3.6% 순으로 발생하여, 기존 수도권 지역 중심 발생 외에도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경남 창원 등 지역에서 상당한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지역 집단발생 35.5%, 확진자 접촉 20.2%, 해외유입 및 관련 20.2%, 감염경로 조사 중 13.6%, 병원·요양병원 등 10.5% 순으로 지역사회 소규모 유행 중심으로 발생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확진자의 연령대 특성을 살펴본 결과 전체 확진자 중 20대 및 30대의 구성비가 지난 9월에는 22% 수준이었으나, 최근 점차 증가하여 11월 잠정 분석 결과 31.4%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및 혈장치료제의 임상시험 진행 경과를 안내하였다.

  항체치료제는 경증 확진자 대상 1상 임상시험(8.25일), 경증과 중증 확진자 대상 임상 2/3상(9.17일), 예방 목적 임상3상(10.8일)이 현재 진행 중으로,

   - 경증 1상 임상시험은 최근 마무리되어 약제 안전성과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확인되었다.

   - 임상 2/3상 임상시험에서는 경증-중등증 확진자 300명 모집에 현재 국내 13명을 포함하여 총 75명이 등록되었으며, 예방 3상 임상시험은 초기 상황으로 환자 모집 중이다.


  혈장치료제는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며, 11월 3일 기준 60명 모집에 11명이 등록됐으며, 많은 확진자가 등록될 수 있도록 임상기관을 6개에서 12개로 확대하였다. 또한, 혈장치료제의 치료목적 사용이 5건 승인되어 진행 중이고, 혈장제제를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혈장을 모집하고 있다.

    * 치료목적사용 승인제도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확진자 모집으로,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확진자와 임상에 참여하는 기관과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점점 추워진 날씨로 실내 생활이 증가하면서 다중이용시설, 요양시설 등 고위험 시설 내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께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