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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오후 3시경 동쪽 5km 지역 규모 2.9 지진발생, 지진피해는?

강선영 | 기사입력 2020/11/08 [16:08]
강선영 ㅣ 기사입력  2020/11/08 [16:08]
상주시 오후 3시경 동쪽 5km 지역 규모 2.9 지진발생, 지진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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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기상청에서 상주시 지진 발생에 대해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8일 오후 3시 26분께 경북 상주시 동쪽 5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의 최대진도는 Ⅳ(경북), Ⅱ(강원, 경남, 대전, 전북, 충남, 충북)이다.
 
Ⅳ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
Ⅲ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Ⅱ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낀다.

현재 지진 피해는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41도, 동경 128.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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