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선] 오바마 감격 "친구 조 바이든, 해리스 역사적 승리"(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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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을 통해 "우리의 다음 대통령인 내 친구 조 바이든을 축하하는 데 있어 더 자랑스러울 수가 없다"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와 해리스 부통령 당선자가 역사적이고 결정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조가 대통령 자격을 갖췄기에 다행이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 불평등한 경제와 사법제도, 민주주의 위기 등 그 어떤 대통령도 직면하지 못한 도전들이 산적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바이든은 자신에게 표를 줬든 그렇지 않든 모든 미국인을 위해 진심으로 일할 것이다. 모든 미국인이 그에게 기회를 주고 지지를 보내주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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