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나성동 주상복합아파트인 한화 리더스포레 조감도 사진=세종 리더스포레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3일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 나성동 주상복합아파트인 한화 리더스포레 2단지 잔여 1세대 인터넷 청약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인터넷 청약은 기존 청약 통장이나 지역 등에 관계없이 19세 이상인 국민은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입력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처럼 기존보다 쉬운 신청방법에 청약에 관심없던 일반인들 또한 참여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날 리더스포레 분양 홈페이지는 오전11시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업체 측은 당초 낮 12시 예정이던 청약마감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연장했다.
리더스포레 2단지는 세종시 2-4생활권 HO3블록에 총 845세대로 규모로 지어지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이날 청약물건으로 나온 1세대는 전용면적 99.25㎡타입이며 분양가는 4억4190만원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7년 12월 분양했으며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청약이 예상보다 훨씬 과열현상을 빚으며 우리나라 청약 경쟁률 기록을 새롭게 세울수 있을 것이라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세종시 나성동 주상복합아파트인 한화 리더스포레 잔여세대 청약 당첨자는 이날 오후 9시 발표된다. 계약은 오는 4~6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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