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 5.2%

5.7%(1학기) → 5.2%로 0.5%p 인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7/26 [15:4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7/26 [15:42]
2010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 5.2%
5.7%(1학기) → 5.2%로 0.5%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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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0년도 2학기 대학(원)생 학자금 지원을 위해 7월 19일(월)부터 9월30일(목)까지 학자금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든든학자금) 및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 및 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학생 및 학부모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10-1학기 5.7%보다 0.5%p 인하된 5.2%로 결정됐다.
이는 대출금리 인하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08-2)7.8% → (’09-1)7.3% → (’09-2)5.8% → (‘10-1)5.7% → (’10-2)5.2%)의 결과이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는 ‘10-1학기 학자금대출시 문제점으로 지적된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제도를 개선했다.

교과부 및 장학재단은 건강보험공단과 협의하여 전용망 연결을 통해 기존에 약 10일 소요되던 소득분위 파악 기간을 2일로 단축했다.
이로 인해, 뒤늦은 신청으로 소득분위 파악이 안되어 일반상환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경우(‘10-1학기, 8.8만명)를 방지하여, 적기에 원하는 종류의 학자금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협의하여,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연계를 통해 대출 신청 학생의 주민등록 전산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 결과로, 대출신청시에 은행ㆍ대학 또는 장학재단을 직접방문하여 제출하던 가족관계 확인서류(학기 당 약 40만 건)의 제출을 생략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편의 제고 및 장학재단의 관리비용 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전적ㆍ적극적 홍보를 통해 든든학자금 대출 확대 및 제도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대학 장학앰배서더(180개 대학 235명) 활용 및 대학 홈페이지에 학자금 대출안내 팝업창 개시 등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홍보를 강화하고, 대학 등록금 고지서 또는 성적표 발송시 학자금대출 안내 자료를 함께 보냄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가 정부 지원 학자금대출 제도에 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의 : 학자금포털(www.studentloan.go.kr)
 장학서비스센터 1666-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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