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지역 로타리안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친목과 우정 나누고, 사회의 등불이 되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11지역(지역대표 배상우)체육대회가 지난 13일 군자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8개클럽 3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중앙로타리클럽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 연주, 매화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의 식전행사에 이어 앞장서 팀(시흥.중앙.희망.제일로타리클럽)과 나아가자 팀(정왕.서해.선봉.옥구로타리크럽)으로 나뉘어 족구, 줄다리기, 4인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김태경 전 국악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는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O.X퀴즈,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배상우 11지역 대표는 “시흥지역의 8개 로타리클럽이 국제봉사는 물론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이 되자”며 “회원 간의 친목과 우정을 더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에서는 최초로 오는 6월 30일 95개 클럽을 거느린 3690지구 총재로 취임하는 박형배 차기총재, 백원우. 조정식 국회의원, 윤용철 시의장을 비롯 안정욱. 이귀훈. 김승한, 안시헌 의원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71호 기사 2007.05.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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