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 갯골생태공원은 지난 14일 장곡자율방범대(이하 장곡방범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늘어난 이용객 중 일부 시민들이 취사, 음주, 폭죽놀이, 흡연, 마스크 미착용 등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다른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어, 공사는 이러한 행위를 제한 및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곡방범대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 종식 및 안전한 공원 조성을 위하여 이용시민들의 적극 협조하여 자율적으로 갯골생태공원 지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 라고 하였다.
한편 갯골생태공원은 코로나19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될 만큼 넓고 아름다운 공간과 편의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달 30일까지 갯골랜선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코로나19 상황에도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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