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 갯골생태공원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무기한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을 10월 16일부터 재개한다.
전기차 투어와 다인승 자전거는 10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45일간 운영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장비점검 및 방역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수상자전거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운영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전자출입 및 방문자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고객은 프로그램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투어의 경우, 거리두기를 위해 기준 인원 13명을 7명으로 축소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갯골생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며 “공원을 찾아주시는 시민분들 또한 프로그램 이용 시 공사가 마련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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