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연기생활”. 한로(寒露). ‘찬이슬을 만나다’ 성황리에 개최

환경보전교육센터.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0/15 [16: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0/15 [16:29]
“슬기로운 연기생활”. 한로(寒露). ‘찬이슬을 만나다’ 성황리에 개최
환경보전교육센터.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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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연성동 주민자치위원회(정상권 위원장)와 협력하여, 지난 10월 11일(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슬기로운 연기생활”의 첫 일정으로 한로(寒露). ‘찬이슬을 만나다’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슬기로운 연기생활”은 시흥시(문화예술과)가 후원하는 「2020년 시흥시 시민주도 활성화 사업」 중 마을브랜드 개발사업으로, 교육센터와 연성동 주민자치는 ‘생태교육과 주민자치가 피워 낸 연꽃마을 브랜드’(부제 : 해와 달, 물이 품은 연꽃습지의 절기 브랜드)라는 사업명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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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는 해마다 조금씩 날짜가 다른데, 올해는 10월 8일이 한로였다. 교육센터는 ‘찬이슬’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한로(寒露)’ 절기 특성을 연꽃습지에서 구현함으로서, 자연의 공간이 절기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알리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연꽃습지 미션활동’, ‘연밥(연자방) 천연염색’, ‘연대(줄기) 놀이활동’, ‘습지 탐사 및 클레이 활동’ 등이 운영되었다. 교육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안전하게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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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연기생활”은 향후 상강(10월 25일), 입동(11월 8일) 절기에 계속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접수자에 한하여 운영한다고 하니, 참여하고자 하는 시흥시민은 환경보전교육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고 교육센터는 전했다.

 

환경보전교육센터

www.epec.or.kr / 031-8044-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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