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19회 전국가요제 무관중 진행

달월저수지 특별 무대에서 최종 대상자 가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0/10/08 [16: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0/10/08 [16:08]
시흥시 제19회 전국가요제 무관중 진행
달월저수지 특별 무대에서 최종 대상자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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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연예예술인협회(지부장 박남춘)는 지난 9월 29일 오후 5시 시흥시 제19회 전국가요제 본선대회를 진행했다.

 

달월저수지(대표 윤기억)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전국가요제는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예선을 거처 본선에 오른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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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시흥시연예예술인협회 박남춘 회장과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민들에게 ‘토닥토닥’이라는 노래로 국민들을 위로하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향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IT를 접목한 전국가요제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가수 김미애, 박건아, 이연숙, 현삼, 이현숙, 김나연, 이하정 등의 축하 무대와 ‘토닥토닥’의 향기를 비롯한 김나연 예술단의 ‘북소리 울림 공연’ 등이 초청공연으로 나섰으며 지역출신 정상급 가수 박진도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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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대회는 가요 전문 TV인 가요TV에 녹화 촬영해 전국에 방영을 준비해 더욱 흥미있는 대회로 진행됐다.

 

전국의 가수지망생들이 가수의 꿈을 안고 출연한 가요제는 총 8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열띤 경합을 벌여 심사결과 작은 점수 차이고 순위가 결정되어 시흥시 제19회 전국가요제가 전통 있는 전국 유명대회임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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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 결과 남진의 빈잔을 부른 김동영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15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부상, 가수인증서 등을 받았으며 이혜리의 자갈치아지매를 부른 민은이씨가 아깝게 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 부상 등을 받았다.

 

또한 장려상은 김연자의 십분내로를 부른 임수현씨가 차지하며 상금 50만 원과 부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출연자들도 각각 특별상으로 10만 원의 상금과 상장, 부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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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19회 전국가요제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전국에 가수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많은 신인 가수들을 배출해 왔으며 전국 정상의 권위 있는 가요제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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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를 주관한 박남춘 지부장은 “전국에 많은 가수 지망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 시흥시 전국가요제의 역할에 대한 책임이 적지 않음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매년 전국가요제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진행됐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예선심사, 유튜브 본선 공연 등으로 이뤄지면서 안타까움이 적지 않다.”라며 “한국의 저력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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