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소년체전’ 도 대표 정왕초 배구부
도 협회로 부터 격려금 전달 받아
제36회 전국소년체전(5월 26~29일, 경북 구미)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정왕초등학교(교장 이근무) 배구부(감독 이병설)에 경기도 배구협회로부터 격려금이 전달돼 선수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본지 67호 4면 보도) 지난 10일 시흥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한 시흥교육청 김인석학무과장과 조기주장학사, 경기도배구협회 김태균 회장과 김광혁 감사, 이세호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은 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 선수단에게 배구육성지원금(1백만원)과 배구공20개(8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왕초등학교 배구부는 실내체육관이 없어 안산시 본오 중, 안산서초 체육관을 빌려서 연습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지난달 15일(일) 수원시 수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경기도 학생체전 및 제36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부천 소사초교와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여 경기도 대표 출전권을 획득 했다. 정왕초교 배구부는 창단 5년 만에 시흥시와 경기도를 대표하여 제36회 전국소년체전(5월26~29일, 경북 구미)에 출전하게 됐으며 지난 8일 추첨한 대진표에 의하면 첫 경기는 인천 주안초등학교와? 5월 26일(토) 14:00에 구미 인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경기를 갖게 된다. 한편 정왕초 배구부는 경쟁 팀 사전 전력을 분석하여 대처하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최장신팀 구성으로 인한 자신감 부여하고 제36회 전국소년체전 상위 입상을 목표로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시흥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70호 기사 2007.05.15 1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