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에서 운영 중인 갯골생태공원은 9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35일간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 힐링이라는 주제로,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 숨은 명소, 도장깨기’이벤트는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과의 대면은 최소화하면서도 꾸준히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벤트 참여는 인스타그램 갯골생태공원 공식 계정 또는 QR코드 링크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만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과 공원 내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참여 신청이 끝나면 <갯골생태공원 인포센터에서 수첩 수령>, <공원 내 인기 명소 9곳을 찾아 수첩에 도장 찍기>, <인포센터 방문 및 담당자 확인을 통한 기념품 갯골 소금 수령> 순으로 스탬프 투어를 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갯골생태공원의 경치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투어가 될 수 있도록 방역 조치 및 거리두기 수칙 안내 등을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갯골생태공원에서는 9월 2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및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 의견 청취를 통한 공원 운영 개선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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