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훈련소 확진, 서울 사는 가족 중에 확진자 있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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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에 거주하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논산시에 따르면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20대 훈련병(논산 15번)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거주자였던 이 훈련병은 가족 중 코로나 확진자가 있어 지난 11일 부대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 조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훈련병 200여명 규모인 소속 중대에 대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하기로 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지난 8월에도 훈련병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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