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청소년 M·S예술단(단장 이창호)은 8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5회 정기 연주회를 열고 시흥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이날 연주회에는 이귀훈 시의원 당선자와 은행중 교장 등 관계자와 시민, 가족 등 300여명이 자리해 연주회를 감상했다.
함희경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시흥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동요모음곡과 시흥시 소년소녀 합창단 영재반의 ‘산길에서‘ 등 4곡, 시흥교향악단 금관앙상블의 특별출연, 심상치 않은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단원들의 화려한 댄스실력으로 한껏 고조된 무대에 시흥 레이디 코러스의 아름다운 선율은 또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귀엽고 깜찍한 제스처로 동물주제 노래모음곡을 노래한 시흥시 소년소녀 합창단은 아름다운 인간의 목소리를 관중들에게 선사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2010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활동‘ 선정된 사업으로 시흥M·S예술단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의 젱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또한 각종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 알리고 있으며 특히 지역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 육성하여 상급학교 진학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미영 시민기자 ami98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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