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하늘궁 찾은 60대 남성 코로나 확진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9/11 [21:22]
강선영 기사입력  2020/09/11 [21:22]
허경영 하늘궁 찾은 60대 남성 코로나 확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허경영 하늘궁 찾은 60대 남성 코로나 확진(사진=방송화면)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허경영(70) 국가혁명당 대표가 사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 '하늘궁'을 다녀간 60대 남성 신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0일 양주시 장흥면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전날(9일) 성남시 거주 67세 남성 A씨가 서울시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A씨는 지난 5일 하늘궁에 방문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성은 서울시내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경영 씨는 이날 언론을 통해 "자신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대로 지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