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코로나 확산...벌초 대행 이용" 봉분 당 가격 천차만별(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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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추석을 앞두고 산림조합에서 제공하는 '벌초 대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서 명절에 이동을 자제하고 있어서 저희도 그에 맞춰서 묘지 벌초를 할인된 가격에 대행하는 곳이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벌초대행 서비스의 가격은 봉분 1기당 최소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를 오간다.
제초제 살포 여부와 봉분의 간격, 산소 위치 등에 따라 추가금액이 붙기도 한다. 고객이 정확한 산소 위치를 알려주면 업체에서 찾아가 벌초를 한 뒤 인증 사진을 찍어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전국 17개 시도에 긴급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해 “올 추석, 벌초!!” ▲가급적 벌초 대행서비스 이용하고, ▲부득이한 경우, 소수 인원으로하여 현지 만남 최소화, ▲방역수칙 준수는 기본입니다."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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