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관내 초·중학교 신규임용 교사

문화탐방 버스투어로 시흥의 역사를 배우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6/14 [11:0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6/14 [11:01]
시흥시 관내 초·중학교 신규임용 교사
문화탐방 버스투어로 시흥의 역사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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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시흥 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 2010년 시흥시 관내 초. 중학교로 신규 임용된 교사 75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시흥시의 교육환경 여건, 시흥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력 향상을 통해 효율적인 학생지도를 유도하고, 시흥시의 교육지원 내용을 이해함으로써 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은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으로부터 시흥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들은 후 대형버스 2대로 나누어 타고 시흥문화원으로 이동하여 역사자료 전시관에서 시흥의 역사를 듣고 문화유산에 대한 영상물을 시청한 후 탐방에 나섰다.

시흥문화원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능곡동 선사유적지, 류자신 선생 묘. 강희맹 선생묘와 관곡지를 탐방했다. 탐방을 마치고 교사들은 시흥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하면서 앞으로 학생들 수업에 가르칠 소중한 경험이라고 했다.

한편 시흥시에서는 시흥시 문화탐방 버스투어를 초등학교때 배우는 「내 고장 알기」수업과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에게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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