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검사(사진= 강선영 기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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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제주 49번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49번째 확진자 A씨는 지난 8일 미국에서 입국, 이날 입도해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체 채취 후 방역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해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현재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상태다.
도 방역당국은 A씨를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할 방침이다.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A씨가 입도 시 이용한 항공기 내의 접촉자 등에 대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즉시 홈페이지 및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측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도 자체 재난안전문자 가입방법(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주위 분들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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