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한전공의협의회 "집단휴진 중단, 현장 복귀...의사협회가 날치기 서명했다"(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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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박지현 대한전공의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료현장 복귀 의지를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체행동을 유보하더라도 우리의 목소리를 꿈꾸는 세상, 근본적인 문제를 혁파해 나가야한다"며 사실상 집단휴진 중단과 현장 복귀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책임완수의 첫 걸음으로 단체행동권 요구, 근로자성 보장, 전공의 노조를 포함해 조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박 비대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가 정부 및 국회와 날치기 서명함으로써 명분이 희미해졌다. 지금의 단체행동은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며 "지금 우리가 단체행동을 유보하더라도 분노와 참담함을 새기고 근본적 문제를 혁파해야 한다. 우리의 개혁은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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