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코로나 일일 확진자 1만명 육박 "팬데믹 이후 최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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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000명 가까이 나왔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 발발 이래 최악의 규모다.
AFP,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지난 하루 동안 89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를 보면 이는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사태 초반인 3월 31일(7578명) 이래 가장 높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치다.
프랑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만9156명으로 올라섰다. 다만 사망자는 추가 없이 3만706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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