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대전시에 걱정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는 4일 '2명 추가 확진. 287번(서구 월평동 60대), 288번(서구 갈마동 60대) 동선은 파악 후 공식SNS에 공개예정입니다'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앞선 확진자 정보와 관련해선 시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 확진자 현황입니다.
어제 총 4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9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286명입니다.
이중 190명이 완치되었고, 93명은 치료 중입니다.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된 사람은 총 4,481명입니다.
이중 3,775명이 격리해제 되었고, 확진자와 접촉한 706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입니다.
◉ 의심자·유증상자 검사현황입니다.
어제 총 622건의 검체 채취를 하였고, 양성 4건에 음성은 618건입니다.
구별로는 동구 117건, 중구 145건, 서구 102건, 유성구 139건, 대덕구 119건입니다.
◉ 해외입국자 관리현황입니다.
우리 시 해외입국자는 어제 50명이 추가되어, 누적 해외입국자 총 8,995명입니다.
현재 격리 중인 해외입국자는 682명입니다.
이중 650명은 자가에서, 나머지 32명은 시설에서 격리 중입니다.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보고입니다.
283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40대이며,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무증상이었습니다.
284번 확진자는 유성구 계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아동으로, 22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85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고 있는 50대로, 1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286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로, 고열, 후각소실 증상이 있어 검사하여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현재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동 동선에 대한 방역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