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 "강남구 코로나 확진자 4명 추가 발생...거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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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강남구청이 강남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전했다.
3일 강남구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수서동 주민은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이었고, 일원동 주민은 앞서 확진된 강남구민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논현동 주민은 자가격리 중 미각소실 증상으로, 개포동 주민은 자가격리를 해오다 격리해제 전 추가검사를 받고 오늘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달 15일 서울 도심집회 인근에 체류한 강남구민은 당초 알려진 1329명에서 재분류 결과 896명으로 확인됐다.
강남구는 확진자 동선 및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역학조사 후 상세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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