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청 "강남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발생...거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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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강남구청이 강남구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전했다.
2일 강남구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어제 타 검사기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된 3명(수서·역삼·개포동)의 확진자 중 수서동 주민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타 지역 병원 종사자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또 다른 역삼동 주민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이었으며, 개포·압구정·세곡동 주민 3명은 각각 타 지역 검사기관에서 확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강남구는 확진자 동선 및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역학조사 후 상세 동선을 블로그 및 SNS에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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