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정당 지방선거 후보 지원유세 계속돼

한나라당-원유철 도당위원장, 박순자 최고위원 가세,민주당-원혜영,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지 호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05/30 [13: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05/30 [13:23]
각 정당 지방선거 후보 지원유세 계속돼
한나라당-원유철 도당위원장, 박순자 최고위원 가세,민주당-원혜영, 박지원 원내대표 등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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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9일 오전 11시 경기도당 위원장은 신천동 삼미시장에서 열린 거리유세에 참석해 최홍건 후보 지지에 나섰다.

원유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지원연설에서 ‘6월2일은 시흥시민들의 숙원사업이 풀려나갈지가 결정되는 날’이라며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는 한편 “최홍건 후보는 경제 분야의 장차관을 역임하면서 IMF위기를 극복한 최고의 인재로 시장에 당선이 되면 시흥시 도약의 중심에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장곡동 오케이마트에서 개그맨 최형만씨의 진행으로 유세를 벌여 한나라당 박순자 최고위원이 지원유세에 나섰다.

“군자에서 나고 자랐기에 시흥을 아끼는 마음으로 이곳을 찾았다.”고 밝힌 박 위원은 “시흥에서 분리되어 나간 안산은 성장했는데 정작 본가인 시흥은 제자리인 이유는 지난 십년간 좌파정권이 발목을 잡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집권여당의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최 후보와 함께 시흥발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 후보는 ‘당선이 되면 4년간 시장 월급 전액을 저소득층 시흥시민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히며 돈, 명예가 필요해서 나온 것이 아닌, 오로지 시흥의 발전을 위해서 나왔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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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주당은 지난 29일 오전 9시 시화유통상가 앞에서는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지원유세에 나선 가운데 민주당 김윤식후보와 조정식 국회의원, 그리고 시 ․ 도의원 후보자들이 함께하여 오전부터 시흥시민들을 뜨거운 선거열기속으로 몰아갔다.

이자리에서 박지원 원내대표는 “시흥시민의 MB정부 심판 의지가 후보 단일화를 만들었고, 이제 그 결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 무분별한 4대강사업 심판하고, 무능한 외교경제정책 바로 잡아야 한다. 여기 바로 김윤식이 있다. 교육과 교통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할 사람이다.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울 사람이다. 서울대 국제캠퍼스 완공을 책임지고 맡아갈 사람이다. 아낌없는 응원으로 지지해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선 지난 28일 오후 12시에 오이도 등대 앞에서 민주당 원혜영 국회의원이 지원 유세를 벌였다. 원혜영 의원은 일방적으로 추진된 『4대강 사업』으로 피해 입은 국민들의 상황을 조목조목 설명하며 시흥 역시 그 사업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음을 말하고, “시흥시민의 의지를 분명하게 투표로서 보여 달라.”고 호소했으며“지난 1년의 시간으로 김윤식 후보를 충분히 검증했다. 김윤식 후보는 가장 적합한 시장이다. 압도적 지지로 힘껏 밀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강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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