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코리아센터가 31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42%(3350원) 상승한 2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2000년 1월 12일에 설립되어 소프트웨어개발업, 컴퓨터프로그램 개발업, 인터넷전자상거래업 및 무역업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8년 2월 20일 사명을 주식회사 코리아센터닷컴에서 주식회사 코리아센터로 변경했으며 주요 서비스로는 글로벌 상품소싱솔루션, 배송대행 솔루션, 쇼핑몰 솔루션, 빅데이터 솔루션,연동 솔루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2020년 2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772억1천만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03%가 증가했다.
2020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천420억3천만원과 영업이익 95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6.5%, 126.2% 성장한 수치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으로는 160억원을 달성했다.
코리아센터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신규회원이 증가하면서 쇼핑, 광고, 풀필먼트, 빅데이터 사업이 골고루 성장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영업이익에 가까운 실적을 냈다"면서 "2020년 상반기 실적만으로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에 근접했으며 하반기에는 더 큰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