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청 "온천센터 세신사 접촉 1324명 코로나 검사 결과 전원 음성"(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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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부산의 한 대형 목욕탕인 해운대온천센터에서 세신사가 감염돼 지역 재확산이 되지 않을까 부산시와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세신사 외 다른 입욕객들에 대한 전파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온천센터 목욕탕 여탕에서 일하는 세신사 한 명은 지난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다음날인 28일 동료 세신사 1명도 진단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
해운대구청은 해운대온천센터 관련 28일까지 확진 판정된 직원 2명 외 132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운대구는 "해운대온천센터 관련 검사대상자 중 아직까지 검사받지 않은 분은 29일 오후 5시까지 보건소에서 검사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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