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신장1동 햇살병원 코호트 격리"(사진=하남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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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경기 하남시는 햇살병원(신장1동)에 입원 한 40대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이에 따라 햇살병원에 대해 업무를 정지하도록 하고 전체 8개 층 가운데 이 환자가 입원한 병동을 포함해 4∼6층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했다.
또 해당 환자가 25일부터 입원함에 따라 25∼28일 나흘간 이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 다른 환자, 간병인 등 162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기간 외래 환자와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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