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세종' 거주하는 52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강선영 | 기사입력 2020/08/28 [18:16]
강선영 기사입력  2020/08/28 [18:16]
청주시청 '세종' 거주하는 52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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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청  © 주간시흥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청주시청에 대한 걱정이 크다.

 

청주시는 28일 '[청주시청] 청주 52, 53번 확진자 동선. 홈페이지 corona.cheongju.go.kr 블로그 https://blog.naver.com/cjcityblog'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앞선 확진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충북 청주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80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용담동 노인요양시설인 나래주간보호센터에 입소한 A씨(충북 118번)가 이날 오전 10시50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6일 인후통과 발열, 전신쇠약감이 있었다.

 

지난 27일 센터에 입소하면서 발열이 확인돼 효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방역당국은 이 시설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종사자 18명, A씨를 제외한 이용자 34명의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 A씨를 격리병원에 입원 치료하는 한편 접촉자와 이동 경로 등도 조사해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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