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청주시청이 28일 분평동 '염촌염소탕'과 카페 '라피니'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받을 것으로 요청했다.
청주시청은 이날 오후 4시 23분께 "대전시 237번 확진자 동선 분평동 염촌염소탕, 분평동 카페 라피니 방문. 확진자와 동시간대 해당 시설 방문하신 분은 서원보건소(043-201-3247)로 연락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대전 237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오후 12시부터 1시 염촌염소탕,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라피니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확진자는 마스크는 착용하고 있었으며 현재 해당 동선은 모두 방역 소독이 완료된 상태다.
시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심층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방문장소나 정보가 추가,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이날까지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52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2명은 퇴원, 20명이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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