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다날이 28일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다날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6.61%(695원) 급등한 48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날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다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112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이며, 이중 2분기는 매출 570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 매출 5.3%, 영업이익은 32% 상승했다.
다날은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온라인 쇼핑과 배달서비스의 결제액이 증가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안정적인 매출 상승을 견인했으며, 휴대폰 결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견고히 하는 것은 물론, 다날페이 신용카드 PG사업부분도 전년대비 거래금액이 73% 상승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PCI)이 론칭 1년 만에 앱 가입자 70만명을 돌파 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주요 편의점, 매드포갈릭, 도미노피자 등 대형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6만여 가맹점을 통해 페이코인(PCI) 결제의 대중적인 인기가 더해져 다날핀테크의 자산 가치도 동반 상승 중이며, 생활 밀착형 가산자산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안착 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실적이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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