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예산정책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8월 24일 의장 집무실에서 예산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재정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민간전문가들로 오는 2022년 6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위촉식에서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행정, 경영, 경제 분야 등의 전문가로서 효율적인 재정 운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산안 검토․심의와 주요시책 사업의 분석․평가를 위해 필요한 사항,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정책의 대안 제시 등 예산 및 결산 등의 심사와 관련하여 지원과 자문 역할을 수행 해왔다.
이 날 위촉식 후에는 예산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정문종 위원을 위원장으로, 장윤희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또한 토론회, 워크숍 개최 등 운영 계획을 검토하고 향후 활동 방향도 논의하였다.
정문종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새로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예산정책위원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경기도의회의 재정 분야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