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 제1초교 개교일정 재검토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7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7 [00:00]
능곡 제1초교 개교일정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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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여건변화로 재심의 받아들여

 

시 교육청의 잘못된 학생수요조사로 개교일정이 1년 늦어질 위기에 놓였던 시흥 능곡제1초등학교 개교지연(본보 제63호 1면 보도)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도 교육청이 능곡제1초교 개교를 앞당기기 위해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 재심의하기로 결정한 것.
당초 2009년 3월 개교를 목표로한 능곡제1초교의 개교가 지연된 사유는 시 교육청이 학생수를 130여명으로 잘못 예측했기 때문으로 이에 입주예정자들이 비대위를 구성, 학교설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의위원회를 다시 열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
이에 시 교육청은 비대위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달 29일 도 교육청에 능곡1초교 설립계획안을 수정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교육청관계자는 “시흥시 교육청이 능곡제1초교 학생수를 수정하고, 아파트 입주계획을 추가제출 함에 따라 개교시기를 재심의하기위한 위원회를 다시 열 것”이라며 “내주중으로 개교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능곡제1초교 설립에 대한 서면 재심의가 끝나면 민자시설사업단이 교육인적자원부 승인을 받아 올해?BTL사업계획에 통합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덕용 비대위 위원장은 “뒤 늦게나마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에 재심의가 받아들여져 주민들이 안도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개교 일정이 결정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5호 기사 2007.04.0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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