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난해에 전국에서 많은 국악인들이 참가하여 첫 대회임에도 전국 어느 대회 못지 않은 결과를 얻어낸 시흥갯골국악제전이 올해도 막을 연다.
제2회 시흥갯골국악제전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일반부 일부 종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문에 참가자들은 동영상물을 제작 제출해 동영상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최종 심사 및 경연은 오는 10월 6일부터 7일 2일간 진행되며 이번 대회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 국악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김정임)가 주관하며 시흥시의회, 사단법인 한국예총 시흥지회(회장 최찬희),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전국연합방송, 주간시흥, 시흥시국악협회자문위원단, 바른디자인 등이 후원하여 진행된다.
이번 이번대회 참가자격은 학생부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개인이며 일반부는 대학생을 포함한 만 19세이상의 남녀 개인(해외동포 포함)이다.
참가부문은 기악, 성악, 무용, 타악 등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21일까지이며 자세한 시항은 시흥 국악협회(031-236-1070)로 문의하면 알수 있다.
시흥국악협회 김정임 지부장은 “코로나로 대회진행이 크게 바뀌었지만 이번 대회가 국악을 전공으로 하는 국악인들의 경연장이 되고 국악인으로 성장하는 하는 청소년 및 학생들의 국악등용문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 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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